스타벅스, 코카콜라, 레드불 같은 잘 나가는 기업들이 앞다퉈 하는 이야기다. 손에 잡히는 물건을 주로 만들어서 수익을 내는 이들이 MTV처럼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유명 TV 프로그램 앞에 큰 비용을 들여 15초 광고를 보여주는 횟수를 줄여나가고, 그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좋아하는 팬들과 소통...

섹시한 모델들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빅토리아 시크릿이 2016년을 기점으로 매년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미국 10대들의 교복으로 통하던 아베크롬비앤피치.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곤두박질쳤고 지금은 브랜드 자체를 매각하려는 시도가 있을 정도로 입지가 좁아졌다. 10대는 왜 그들이 사랑했던 핫한 브랜드들의 구매를 멈췄을까. 가장...

2018년 9월, 나이키는 유명한 브랜드 슬로건인 `저스트 두 잇(Just Do It)`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광고의 메인 모델로,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선수인 콜린 캐퍼닉을 선정했다. 캐퍼닉이 선정된 사실이 알려지자 수많은 미국 보수주의자들이 반발했다. 심지어 몇몇 극단적인 팬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나이키 제품을 불태우거나 버리면서 캐퍼닉의...

금은 플랫폼(platform)의 시대다. 매력 있는 오프라인, 온라인 플랫폼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교류하게 하며,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도록 한다. 공유오피스 회사인 위워크(WeWork)는 자신들을 비즈니스 공간을 빌려주는 부동산업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매력 있는 워커(worker)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정의한다. 위워크가 ...

도쿄는 매일 핫한 공간이 생겨나는 치열한 문화격전지다. 2018년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를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미드타운 히비야’를 언급할지 모른다. 복합문화공간으로 3월에 문을 연 이곳은 하루 방문객은 10만명에 이를 정도로 힙하다. 미드타운 히비야에 가면 1층 입구 가장 눈에 띄는 장소에 렉서스 매장이 있다....

넷플릭스는 단순히 본인들 구독자 숫자만 늘려가는 게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 산업 전반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는 미국 내에서 `코드 커팅(Cord Cutting)`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기존 케이블 네트워크 회사들을 몰락시키고 있다. 코드 커팅은...

장기화되는 저성장 기조, 늘어만 가는 채널, 파편화되는 소비자 등 시장의 변화는 기존 마케팅 패러다임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는 마케팅과 ICT의 결합을 촉진하고 있다. 때문에 마케터들은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화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야 하며 과거에는 없던 다양한 채널을 관리해야 한다....